날이 점점 더워짐으로 인해 자동차나 가정의 에어컨 필터를 관리를 서두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다가올 여름철을 맞이하여 효율적으로 자동차 에어컨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 시기가 왔다면 우선 작동여부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매 보충의 경우 일 년에 약 1~2회가량 교체하기도 합니다. 만약 주행거리가 1만 km를 넘지 않은 시점에서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시기와 함께 교체한다면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겠죠.
에어컨 악취를 불러일으키는 세균이나 곰팡이 등의 냄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청소를 꼼꼼하게 진행하고 시트 틈새나 자동차 매트 등의 사각지대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이 없는 자동차는 상상하기 힘들 만큼 기능이 향상되었습니다. 공조 시스템에 대한 편의성이 점차 증진하는 가운데 자동화 시스템이 이루어짐에 따라 운전자는 더욱 편하고 쾌적한 드라이빙 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기온이나 습도가 적당하고 에어컨 기능이 정상일 경우 a/c기능과 오토 버튼을 눌러 오토 에어컨 상태로 주행하면 온도, 습도, 바람방향이나 성애여부, 환기까지 파악하여 알아서 차량 내부 공기 상태를 맞춰주는데요.
이 기능은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a/c를 켠 상태로 사용하게 된다면 운전자가 원하는 온도에 맞춰 설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제조사나 차종에 따라 풀오토 에어컨의 민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풍량이나 온도 설정에 관한 수동 조작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에어컨 작동으로 수동으로 작동하길 희망한다면 오토를 끄거나 온도와 풍량 조절 버튼을 통해 자동을 해제하면 됩니다. 운전석과 다른 좌석을 구분해 작동하는 공조 시스템을 갖춘 차종이라면 차량에 sync버튼을 누를 경우 해체되며 운전석은 오토 상태로 유지됩니다.
차량 내부에 있는 열기를 뺀 후 어느정도 열기가 빠져나갔을 경우 내기 순환모드로 바꿔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효과적이며 바람세기는 운전자가 임으로 조절하면 되고 주행 중 엔진의 힘이 더 필요한 경우 자동차의 에어컨을 잠시 꺼둔다면 도움이 되겠죠.
태양열로 인해 차량 내부의 높은 온도를 도달할 경우 내부 열기를 뺄 때 충분한 환기가 중요합니다. 정차시라면 모든 문을 열어둔 채로 한쪽문만 열고 닫기를 반복하면 빠른 환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급한 스케줄로 인해 정차가 불가한 주행 중 상황이라면 차를 몰며 강하게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 뒷좌석 창문의 1/4 정도 열고 달리면 열기를 빠르게 뺄 수 있습니다.
에어컨 작동을 한 후 주차를 하면 내부 습기가 맺히면서 세균과 곰팡이 생성으로 인한 악취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다소 번거로울 수 있으니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차 전 공조 장치의 습기를 제거하도록 하고 도착시간 5~10분 전 에어컨을 끄고 내기 모드로 바꾸거나 히터를 틀어 건조한다면 세균과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1년 중 에어컨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계절은 여름입니다. 다가올 여름을 앞두고 더 효율적으로 자동차 에어컨을 사용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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