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자동차 브레이크 관련 계통 관리법

자동차정보

by TACAR 2024. 4. 24. 15:56

본문

 

자동차는 잘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멈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차량의 브레이크 관련 계통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레이크 계통 교체시기

 

브레이크패드&디스크 : 10,000km마다 점검
브레이크 호수 및 라인 누유&파손유무 : 20,000km마다 점검
브레이크액 : 20,000km마다 교체

자동차 브레이크 점검에 빠질 수 없는 브레이크 패드나 디스크는 차량 취급 설명서에서 제시하는 점검이나 교체시기가 있기 마련입니다. 브레이크 패드&디스크는 10,000km마다 점검을 해주고 브레이크 호수 및 라인의 누유나 파손여부는 20,000km마다 점검을, 브레이크액은 20,000km 교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권장하는 주기가 있기 마련이지만 차량마다 주행조건이 다르며 불가피한 상황으로 브레이크 계통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점검이나 교체 주기에 맞추기보다는 이상 증상 혹은 미리 점검을 하는 것이 좋겠죠.

 

 

브레이크 계통 이상 증상

 

브레이크 계통의 이상증상으로는 더 깊게 밟아야 브레이크가 작동한다거나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소음이 발생하거나 뚝뚝 끊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 경우 혹은 브레이크 경고등이 들어온다면 반드시 주행을 삼가고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액 점검 및 관리법

 

차량의 보닛을 열면 브레이크액이 저장된 탱크를 육안상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살펴 점검하며 min과 max사이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정상적인 조건이라면 브레이크액이 급격하게 소모되는 일은 없습니다.

 

브레이크액의 경우 패드의 마모로 인해 서서히 줄기도 하며 계통라인의 문제가 생길 경우 줄어들기도 하기에 탱크의 용량을 확인하며 액이 주는 것을 확인하고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min아래를 가리킬 경우 보충을 해주면 되며 확 줄어든 느낌이 든다면 서비스센터를 통해 점검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브레이크액 이상증상

 

브레이크액의 이상증상을 사전에 확인하는 방법은 액 탱크 뚜껑을 열어 내부를 열었을 때 습기가 맺혀 있다면 수분이 섞여있다는 뜻으로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브레이크액은 작동 시 발생하는 고온에서도 성능 발휘가 가능하도록 200도 이상의 높은 끊느니 점을 가지고 있기에 수분의 함유량이 많아질수록 끊는 점이 낮아지면서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브레이크액은 수분, 브레이크분진, 각종 노폐물이 호수 내부로 유입될 경우 제동력이 떨어져 주행거리에 따라 교체시기가 아니더라도 1~2년에 한 번씩 점검과 교체를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점검 및 관리법

 

브레이크 패드는 휠과 돌아가는 디스크를 강한 마찰력으로 잡으며 속도를 줄이는 만큼 이용할 수 도록 패드가 얇아지게 됩니다. 얇아질수록 성능이 떨어지기데 교체시기에 맞춰 바로 교체해주어야 하는 부품입니다.

 

브레이크 패드 잔량확인법은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이상 증상

 

마찬가지로 끼익 하는 소음 발생이나 경고등으로 인한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패드 내 센서가 장착된 차량이라면 마모가 되면 센서가 작동하여 계기판에 경고등을 띄웁니다.

 

 

브레이크 수명을 줄이는 행동

 

브레이크는 주행 시 디스크가 열로 인해 높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기에 세차장에 있을 때 물을 뿌려 급하게 식힐 경우 열변형이 올 수 있어 충분히 시간을 두어 식힌 후 세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자동차 브레이크 계통 관련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본인과 다른 이들의 안전을 위해 점검하여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LIST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