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방법만으로도 차량의 성능을 향상하고 연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진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바로 흡기고, 흡기 라인을 통해 유입된 공기는 연료와 혼합이 되어 연소되는 과정에서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 발생하게 됩니다. 효율적인 연소가 되기 위해서는 공기의 질과 양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유입 초기 공기의 상태를 관리하는 부품의 관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공기의 질을 관리하는 부품이 바로 에어필터로 간혹 에어컨 필터와 혼동하기도 합니다. 에어 필터는 흡기 라인의 가장 초기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걸러내고 깨끗해진 공기가 연료와 혼합되어 엔진 실린더에 보내 완전히 연소될 수 있도록 합니다.
차의 에어필터를 꺼내 새것과 비교할 경우 오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에어필터의 상태가 오염되어 있거나 적정 시기에 교체를 하지 않을 경우 실린더의 마모와 소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엔진의 출력이 떨어지고 불완전 연소가 되면서 배출가스 유해 성분이 증가하게 됩니다. 에어필터의 교환주기는 15,000km~20,000km를 권장하고 있지만 상태에 따라서 교환을 해주는 것이 연비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들어오는 공기의 양, 흡기양을 체크하는 센서로 흡입되는 공기의 양에 따라 분사되는 연료양을 조절해서 최적의 연소가 되도록 공기량을 ecu에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센서 내부에는 보통 백금으로 된 저항성 와이어가 있으며 이 와이어가 가열이 되고 이동하는 공기가 냉각시키면서 전류의 흐름이 센서에 의해 감지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먼지와 이물질로 인해 오염될 경우 공기의 양이 적고, 많음에 따라 우측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엔진 부족이나 소음, 출력저하, 연비 저하등의 좋지 않은 증상이 모두 발생하게 되며 따라 가끔씩 에어플로우 센서를 점검하여 클렌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종마다 센서의 결합방식이 달라 분해 방법 역시 상이합니다.
자동차의 연비 향상을 돕는 부품 두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공기의 질을 관리하는 차의 부품 상태는 어떤지 체크하고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잦은 배터리 방전문제 알터네이터로 해결하기, 교체 및 점검주기 (1) | 2024.04.30 |
---|---|
자동차 소모품 점검주기 (0) | 2024.04.29 |
운전면허증 재발급 방법과 온/오프라인 준비물 (0) | 2024.04.26 |
자동차 에어컨 효율적인 관리 방법 (0) | 2024.04.25 |
자동차 브레이크 관련 계통 관리법 (0) | 2024.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