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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유리에 생긴 성에 빠르게 제거하는 방법

자동차정보

by TACAR 2024. 3. 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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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어쩔 수 없이 야외에 주차를 해야 할 경우에 아침에 출근을 하려고 나왔더니 앞유리에 성에가 생기고 꽁꽁 얼었을 때는 가뜩이나 1분 1초를 아껴야 하는 아침엔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급한 마음에 플라스틱 카드나 스크래퍼와 같은 자동차용품을 이용해 긁어보기도 하지만 자칫 유리에 스크래치가 생기는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두껍게 꽁꽁 언 성에는 제거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끓인 물을 유리에 뿌렸다가는 이미 생겨 보이질 않는 작은 돌빵하나 때문에 유리가 길게 금이 가는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손상없이 자동차 성에 제거하는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소독제

 

이미 생긴 성에는 스프레이타입의 손소독제를 이용하여 손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손소독제 중에 이런 스프레이 타입의 손소독제가 차 유리에 생긴 성에를 제거하는데 아주 특별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조금 의아할 수 도 있는데 차 앞유리르 보면 성에가 성에가 생겨서 안에서 밖을 보기에 식별이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제거가 가능하죠.

 

성에가 생긴곳에 손 소독제를 뿌려 보면 꽁꽁 얼어있던 성에가 쉽게 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얼어있는 성에를 녹이는 손소독제의 원리는 손소독제에 적혀있는 것처럼 대부분의 성분이 에탄올로 알코올 성분이 83%나 되고 알코올 성분이 성에를 녹여주는 것입니다. 알코올은 물과 섞어도 잘 섞이고 어는점이 무척 낮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성에가 뿌린 곳에 뿌리게 되면 성에가 알코올과 섞이게 되고 어는점이 더 내려가서 성에가 녹아 액체가 되고 한번 녹게 되면 다시 얼지 않게 됩니다.

 

유사방법 _ 워셔액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워셔액을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자동차 워셔액에 따라 성분 차이가 있지만 에탄올의 함량이 30~40% 정도 되기 때문에 성에 제거를 하는데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얼어있는 상태로 와이퍼를 움직이게 되면 와이퍼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우선 와이퍼를 위로 향하게 세워 놓은 다음 워셔액을 충분히 앞유리에 분사를 하고 성에를 충분히 녹여낸 후에 아이퍼를 내리고 작동을 시켜야 와이퍼의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손소독제 하나 정도 차 안에 가지고 다니면 수시로 손소독도 하고 바쁜 아침에 성에 때문에 수고할 일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마무리

 

요즘처럼 추울 때 아침에 출근하려는 운전자들이 주차장 곳곳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성에 제거를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성에 제거를 하는 동안 느긋하게 나오셔서 손소독제를 살짝 뿌리고 빠르게 제거하시고 바쁜 아침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는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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