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 새 차고 타이어를 새것으로 교환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누렇게 변한 타이어 보기가 너무 흉한데 왜 그런 걸까요? 타이어가 갈색으로 변화는 현상을 타이어의 갈변현상이라고 합니다. 타이어의 갈변 원인과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세정제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타이어가 갈색으로 변하는 원인은 타이어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열이나 오존 등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타이어의 손상을 방지해 주기 위해 고무 첨가물을 넣어주는데 이게 바로 노화 방지제이고 이게 화학 변화를 일으켜 산화되어 그렇습니다.
식초 2 액체세제 2 물 6 비율
타이어 갈변은 산화가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중성세제보다는 알칼리성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알칼리성 세제를 만들어 쓰면 됩니다. 식초와 액체 세제를 준비하여야 하는데요. 식초도 알칼리성, 액체 세제도 대부분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이걸로 타이어 세정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비율은 식초, 액체세제, 물 순서로 2:2:6으로 섞어주면 됩니다.
빈병에 담아 타이어에 골고루 뿌려준 후 브러시를 이용해 골고루 문질러 닦아주고 물을 뿌려주면 간단하게 관리가 됩니다. 산화되어 타이어가 누렇게 된 것이 알칼리성 세제에 의해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실리콘 오일 5 등유 5
한 달이 지나도 새것처럼 보일 수 있는 타이어 관리제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실리콘 오일과 등유 두 가지만 있으면 한 달이 지나도 내차의 타이어가 항상 깨끗하게 관리가 될 수 있습니다.
실리콘 오일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점도가 너무 높아서 너무 끈적이고 타이어에 적용하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실리콘 오일에 비극성 용제인 등유를 섞어주면 점도가 떨어져서 사용하기 편해집니다.
실리콘 오일과 등유의 비율을 5:5로 희석시켜 주면 됩니다. 용기에 실리콘 오일과 등유를 같은 비율로 담아주고 잘 저어주면 끝나고 소분통에 옮겨 담으면 됩니다.
바를 때는 붓이나 스펀지를 이용해 얇게 펴 발라주면 되고 너무 흥건하게 발라주게 되면 차체에 실리콘 오일이 튀어 오염이 될 수 있으니까 적당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 후 반짝반짝 광택도 나고 관리하기 편해집니다.
이렇게 관리하면 한 달이 지나도 차체는 지저분해져도 타이어는 항상 깨끗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갈변 현상은 타이어가 이상이 있는 게 아니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직사광선이 강한 곳에서 갈변은 더 심해질 수 있으며 계절이나 보관장소, 고압전류가 흐르는 곳처럼 환경에 따라 화학변화의 활성화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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