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어컨을 틀었는데도 시원한 느낌이 덜하고 꿉꿉한 느낌을 받아 에어컨의 냉매 가스 부족으로 충전방법이나 비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에어컨 냉매 충전 방법과 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3년 사이마다 냉매를 충전해주면 됩니다. 무조건적으로 2~3년 사이가 아니라, 자동차 에어컨을 켜고 시원한 바람보다 미지근한 바람이 나올 경우 원인은 에어컨 냉매 가스 부족으로 고장과 가스 부족의 차이를 잘 구분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고장의 경우라면 에어컨 작동시 소음 발생으로 바람이 나오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에어컨 작동은 되지만 공기가 새는 소리가 난다거나 미지근한 바람과 꿉꿉한 냄새가 날 경우에는 냉매 가스가 부족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냉매가스 충전방법은 가까운 정비센터를 통해 쉽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충전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약 20~30분으로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를 유의하여 카센터 내방하여 충전하시길 바랍니다.
온라인 : 노증과 냉매캔 구매
시간이나 비용을 줄이고자 셀프로 자동차 에어컨 냉매 가스 충전을 알아보시는 분들의 경우 온라인을 통해 노즐과 냉매캔을 구입하여 충전이 가능합니다. 앞서 소개한 정비 센터를 통해 자동차 에어컨 냉매 가스 추천을 하는 것보다 절반 정도의 비용으로 충전이 가능하지만 선을 잘못 건드려 누설 사고 발생이나 과충전을 하게 될 경우 오히려 에어컨 효율이 떨어지는 역효과가 생겨나게 됩니다.
차종에 따라 주입되는 냉매의 양이 모두 달라 가격은 차종에 따라 일부 상이하나 비용은 세단 기준 약 5만원대이며 suv차량이나 rv차량의 경우 약 8~10만 원 내외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에어컨 냉매 가스를 충전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시원하지 않은 경우는 냉매 가스 누설이나 부품 고장을 의심하여야 합니다.
1) 냉매 가스 누설
냉매 가스가 샌 경우라면 밀폐된 배관에서 순환하기에 양이 쉽게 줄어들지 않지만 충전한 지 얼마 안 된 가스 부족으로 냉각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라면 배관상 문제로 어딘가 새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당 누설 부위가 크다면 냉매 가스로 인해 변색되어 육안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누설 부위가 미세하거나 안쪽의 경우라면 정비소에서 5~10만 원가량의 비용 지불하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2) 에어컨 부품 고장
에어컨 고장이 의심될 경우 컴프레셔를 체크해보아야하는데요. 에어컨에서 가장 많이 고장 나는 부품 중 나라오 20cm 원통형 모양으로 엔진 쪽에 장착되어 있으며 팬 벨트에 의해 작동되는데 에어컨을 켜는 과정에서 컴프레셔에서 딸깍하는 소리가 나지 않을 경우 고장으로 판단되어 교체가 필요하게 됩니다.
1) 목적지 도달전 에어컨 오프
목적지 도달하기 최소 1분 전 에어컨을 끄고 송풍을 가동하여 주변을 건조함으로써 에어컨 내부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나 곰팡이를 예방하도록 합니다.
2) 가스 압력 유지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한 달에 한번 에어컨을 켜주어 가스 압력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주기적 점검
에어컨 필터는 먼지나 오염물질을 쌓아 효율을 떨어트리는 주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필터를 청소하고 교체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주기적으로 차량 정비센터를 방문하여 점검을 받아 확인하도록 합니다.
여기까지 자동차 에어컨 냉매가스와 관련된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가올 여름을 맞이하여 미리 미리 준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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